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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꿀팁

GS SHOP MD 채용 (-2020.11.02)

by 시선 SEESUN 2020. 10. 26.


오늘 시선이 소개할 MD 채용공고는, GS SHOP이다. GS SHOP은 10.21(수)- 11.2(월)을 통해서 채용연계형 정규직 MD를 선발한다. 홈쇼핑 md는 홈쇼핑 유통의 꽃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취업지원생들이 선망하는 직무이다. 하지만 선망만 할뿐 어떻게 하면 GS SHOP MD가 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자격요건과 준비에는 미비한 취준생들이 많아 이 글을 작성했다.


GS SHOP MD 직무 소개 



GS SHOP MD는 푸드, 리빙/서비스, 패션, 뷰티잡화 총 4가지 카테고리로 나뉜다. 수행업무로는 브랜드 소싱/ 상품기획 / 상품운영이다. 사내외 파트너십을 통해 매장 상품 운영을 한다고 공식홈페이지에 써져있는데, 이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니 조금더 자세히 알아보자.



GS SHOP MD 조용훈 직무 인터뷰



다음은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에서, GS SHOP Beauty Care팀 조용훈 md를 만나서 한 인터뷰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도움이 됬던 핵심만 뽑아서 갈무리해서 공유한다. 

  • 홈쇼핑 MD의 구체적인 업무



GSSHOP 홈쇼핑 MD의 구체적인 업무는, 시장 및 트렌드 조사, 경쟁사 동향 분석등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다. 또한, MD가 직접 제품의 컨셉, 디자인 용기들을 기획해 협력사에 역제안을 하기도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아침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홈쇼핑 방송이 반영된다면, 그에 맞춰서 MD가 출근해야하고, 새벽 1-2시에 방송한다면 그만큼 늦게 퇴근해야 한다는 점이다. 

  • 홈쇼핑 MD의 직업적 매력/ 업무에 임할때 지켜야 할 것



GS SHOP이 유독 강조하는건 리얼딜 (Real Deal), 진정성이라고 한다. 가상의 소비자가 아닌 내가 직접 내손으로 기획한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나의 가족이나 지인이라고 생각하는것이다. 또한, 이러한 gs shop의 리얼 딜을 이끄는 md들은 꼭 주인의식이 있어야한다. 홈쇼핑 MD는 웬만한 중소기업의 매출과 맞먹는 매출을 이끄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내 벤처 CEO같은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


  • 홈쇼핑 MD가 반드시 갖춰야 하는 역량? 

MD는 협력사 ,방송PD,쇼호스트등 정말 다양한 사람과 업무를 진행한다. 때문에 설득과 협상 능력이 제일 중요하다. 다양한 팀들과 함께 일하다보면 제품에 대한 의견도 그만큼 많아진다. 여기서 MD가 가진 확신이 없다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의견 사이에서 중심을 잡기가 어렵다.



GS SHOP MD 전형절차




서류접수 (10.21 - 11.2)  ▶  인적성검사 (온라인) 11월 중순 ▶ 실무면접 (12월초) ▶임원면접 (12월 중순) ▶인턴쉽 (채용 연계형, 4주) 12월 말. 21' 1월 말 ▶최종 Review 1월말 ▶입사 (2월초) 이다.


2020 GS SHOP MD 자소서 문항  

2020 GSSHOP의 자소서 문항은 다음과 같다. 총 800문항 4개로 나뉜다. 



  • 지원동기와 입사후 포부에 대해 말해주세요 (800자) 

  •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공 및 실패 경험에 대해 말해주세요. (해당 경험에 있어서 지원자가 한 일 중심으로 써주세요) (800자)

  • 교내, 대외활동, 회사 등 협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 무엇입니까? 그 어려운 점을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 말씀해주세요. (800자)

  • 지원한 직무에서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그 일을 다른 사람보다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지원자의 차별점 (경험/역량)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800자) 


2020 GS SHOP 사업동향




홈쇼핑사들이 가장 주력하고 있는 모바일 부문에서의 영업이익이 무려 27%나 증가한 수치이다. 이렇게 영업 이익이 증가 할 수 있던 가장 큰 이유는 GS SHOP 이 코로나 여파로 인해 여행,  렌탈상품 (취급고는 크나 실수수료가 적은 카테고리)를 2분기 실적에서는 타 상품군인 건기식/생활용품/가전등이 대체했다. 보통 여행, 렌탈 상품의 수수료는 15% 선으로 홈쇼핑 업계 평균 수수료의 절반 정도에 그치는 수치이기때문에, 이러한 항목이 대체된다면 영업이익이 늘 수 밖에 없다. 



여기서 홈쇼핑 MD들이 라이브커머스에 맞설 수 있는 강점이 드러난다. 라이브 커머스는 보통 중소형 벤더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한다. 때문에, 소비자들이 구매하기 위해서는 본인만의 엄선 과정이 추가로 필요하다. 하지만 홈쇼핑은 이에비해 국내 최고의 MD들이 이미 가격, 퀄리티 체크를 끝냈을 확률이 높다. 때문에, 방송상품이 같은 카테고리라면 훨씬 질적으로 우수하고, 가격적으로도 우세할 확률이 높다.

 출처: 하나은행 박종대 에널리스트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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