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서 다뤘던 경위서 작성법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회차에서는 경위서와 한끗 다른 시말서 작성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시말서 작성 양식, 시말서 쓸때 주의사항, 경위서랑 차이법을 알아보자.
시말서 작성이란
직장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사람과 사람들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업무상 과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같은 과실을 반복하면 시말서 작성을 요구 받을 수 있다. 시말서 작성법이란 쉽게 설명하면 학창시절에 우리가 쓰던 반성문을 생각하면 된다. 사회 나와서 쓰는 반성문이라고나 할까.
시말서 VS 경위서 차이점?
보통 회사의 취업규칙에는 경위서나 시말서, 사유서, 확인서등의 각서를 받고 훈계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중에서 경위서는 시말서와 비슷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시말서와는 분명히 다르다. 경위서는 이러이러한 상황이 있었다, EXCUSE에 대한 내용을 쓰는 비교적 가벼운 과실용 문서이다. 정당한 사유가 있었을때 경위를 밝히는 차원에서 사용하는 점에서, 사후 재발 방지를 전달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시말서와는 다르다.
시말서 쓰는법의 기초
시말서는 다시는 그러지 않는다는 다짐을 써야한다. 자신의 잘못을 먼저 상술하고, 그일의 전말을 밝혀주면서 본인의 잘못을 반성하는 내용을 적어서 제출해야 한다.
시말서의 종류
시말서는 보통 사고시말서, 근태시말서, 재해시말서, 범죄 시말서 등으로구분한다. 사건 사고의 내용과 목적에 따라서 다양하게 작성할 수 있다.
시말서 작성시 주의사항
시말서에는 무엇보다 사고의 원인, 경위 책임 소재를 반드시 포함하여야 한다. 제일 중요한점은, 꼭 반성하는 자세로 글을 작성해야 한다는 뜻이다. 자기는 잘못이 없다거나, 남에게 책임을 전가시키거나, 억울하다는 뉘앙스를 절대 전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왜냐하면 보통 사내에서 과실로 인한 시말서를 작성하는 목적은 발생한 사건, 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말서를 잦게 제출하게 되면 추후 승진 등의 인사고과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이 또한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여야 하는데, 읽는이로 하여금 어떤것이 객관적인 정보와 시실인지, 전망과 의견을 분리하여서 기재하여야 한다. 특히, 주관적이고 사사로운 감정이 지나치게 개입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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